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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로그

'미션 임파서블' 스턴트 비하인드 (+톰 크루즈가 CG없이 진짜로 해낸 장면들)

by 리MI오 2025.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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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스턴트 비하인드|톰 크루즈가 진짜로 해낸 장면 TOP7

영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매편마다 현실을 초월한 스턴트 액션으로 관객들을 놀라게 합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대역 없이 직접 모든 스턴트를 소화하는 배우 톰 크루즈가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건 CG겠지’ 싶었던 장면들이 실제로 그가 몸으로 해낸 장면 7가지를 비하인드와 함께 소개합니다.

 

미션 임파서블 스턴트 비하인드 관련 사진

 

1. 아찔한 절벽 오토바이 점프 (미션 임파서블 7)

2023년 작 『데드 레코닝 Part 1』에서 가장 화제가 된 장면. 노르웨이 산악 협곡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절벽에서 그대로 날아 패러슈트 낙하를 시도한 이 장면은 실제 톰 크루즈가 6회 이상 촬영한 실사 스턴트입니다.

2. 비행기 외벽에 매달리기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영화 초반, 에단 헌트가 이륙하는 수송기의 외벽에 매달린 채 하늘로 날아오르는 장면은 모두 실제로 촬영됐습니다. 톰 크루즈는 실제 비행기에 케이블로 몸을 고정한 상태에서 고도 1500ft까지 이륙했고, 눈에 모기 충돌 방지를 위한 특수 콘택트렌즈까지 착용했다고 합니다.

3.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 외벽 등반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828m 초고층 빌딩 부르즈 칼리파를 도구 없이 유리창에 붙은 채 등반하는 장면. 이 역시 CG가 아닌 실제 촬영으로, 톰 크루즈는 고도 120층까지 몸을 내밀고 촬영했습니다.

 

4. 헬리콥터 직접 조종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폴아웃의 후반부 추격씬에서 에단이 헬리콥터를 직접 조종하는 장면. 톰 크루즈는 실제로 헬기 조종 면허를 취득한 후, 수개월간 훈련을 거쳐 장면을 연기했습니다.

5. 빌딩 사이 점프 (폴아웃 – 발목 골절 사건)

빌딩에서 빌딩으로 뛰는 장면에서 톰 크루즈는 실제 점프 도중 발목이 부러졌음에도 촬영을 이어감으로써 감독에게 “쓰자” 허락을 받았습니다. 이 장면은 부상 장면 그대로 영화에 사용됐습니다.

6. 잠수 촬영 6분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해저 데이터 저장소로 잠입하는 장면에서, 6분 이상 숨을 참은 채 수중 연기를 소화했습니다. 이는 영화 역사상 거의 유례없는 산소통 없이 촬영된 수중 연기입니다.

7. 오토바이 고속 질주 + 차량 충돌 회피 (미션 임파서블 2, 6 등 다수)

톰 크루즈는 실제 오토바이 경주 수준의 라이딩 기술을 갖고 있으며, 다수의 추격 장면에서 직접 운전합니다. 특히 파리 시내 자동차 사이로 주행하는 장면은 모두 실제 교통 통제 하에서 촬영되었습니다.

 

📌 마무리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스턴트는 단순한 액션을 넘어, 톰 크루즈라는 배우의 열정과 집념, 그리고 현실감 있는 액션에 대한 집착에서 출발합니다.

CG를 최소화하고, 몸으로 부딪히는 리얼리티 액션을 고집하는 이 시리즈는, 매편마다 “이건 진짜일까?”라는 궁금증과 동시에 감탄을 불러일으킵니다.

다음 미션에서도 그는 과연 어디까지 도전할까요? 그 해답은 아마도, 또 한 번 스스로 해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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